- [속보] "이란 영공서 항공기 최소 8편 회항" CNN뉴시스
- [속보] 의대생 휴학 신청 6개교 38명 늘어···재학생 56.5%뉴시스
- [속보] 日닛케이지수, 장중 1200포인트 급락뉴시스
- [속보] "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내 시설 타격" 美ABC뉴시스
- [속보] 정부, 오후3시 의대증원 관련 발표···조정 건의 수용할 듯뉴시스
- [속보] 코스피, 이틀 만에 장중 2600선 재붕괴뉴시스
- [속보] 팔레스타인 유엔 가입, 안보리서 부결···미국이 반대뉴시스
- "무슨 일 있나"···조선株 급등락 왜?뉴시스
- 경남도, 모집합니다···'디자인 분야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뉴시스
- "금융지주 실적 경쟁"···신한금융, KB 앞설까 뉴시스
주승용 의원, “코레일과 SR 통합하면 열차운행 늘어난다”
입력 2017.09.13. 16:48 수정 2017.09.13. 17:01 댓글 0개주승용 의원(국민의당·여수을)은 13일 “코레일과 SR이 통합되면 열차당 평균운행시간이 7분씩 총 50시간 단축되고, 열차운행 횟수와 공급좌석이 증가되며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늘어나는 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주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행 KTX와 SRT는 1일 기준(토요일)으로 각각 264회, 120회로 총 384회 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통합해서 운영하게 되면 46회 증편 된 430회 열차운행이 가능하다.
열차증편에 따라 공급좌석도 늘어난다. 현행 1일 기준(토요일)으로 KTX가 194,524석, SRT 61,500석으로 총 256,024석이었던 공급좌석도 통합 운영되면 최대 29,361석이 늘어난 285,385석을 공급 할 수 있다.
또 코레일과 SR이 통합되면 고속철도 수혜지역도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SRT는 수서역에서 부산, 목포, 광주송정 등 3개 노선만 운행하고 있으나, 통합운영 시 포항, 진주, 여수 등 3개 노선을 추가로 운행 할 수 있다.
노선별 운행횟수도 경부선 10회, 호남선 4회, 전라선 12회, 경전선 8회, 동해선 12회가 늘어난다.
주 의원은 “MB정권이 철도라는 공공재를 민영화하기 위해 당시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야밤에 군사작전 하듯이 SR에게 면허를 발급해 지금의 비효율적인 경쟁구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라도 코레일과 SR을 통합해서 분리운영에 따른 비효율적인 수송능력과 열차편성을 정상화시켜 고속철도 혜택에서 소외된 여수, 포항, 진주 지역민들에게 하루빨리 교통편의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김현수기자 cr-2002@hanmail.net
- 광주시 "언어장벽 걱정말고 병원가세요" 광주시가 '언어장벽'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지원한다.광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적절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 통·번역 활동가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광주시 외국인주민 실태조사(2022년 광주복지연구원) 결과에 따르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1.7%에 달했으며, 이유는 '의사소통 문제'(34.4%)가 가장 많았다.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의사소통으로 인한 상담 및 진료 어려움'(49.1%)을 꼽았다.이 사업은 언어적 한계로 인해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주민을 돕고 적절한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5월 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최종 선발된 의료 통역가는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 동행해 병원 접수, 진료, 검사, 수납 등 모든 과정의 의료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감기·상처 등으로 인한 병원 방문보다 중증(응급)환자, 수술, 정밀검사 등 전문적인 통역이 필요한 경우 우선 지원해 올바르고 빠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지원조건,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주상현 외국인주민과장은 "의료통역은 전문적인 의학용어와 외국인 환자의 사회문화적 환경 이해, 의료진에게 정확한 의사전달 등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의료분야 전문 통역가를 양성해 외국인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돕고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mdilbo.com
- · '전국민 25만원' 野 거세지는 추경 요구···현실화 가능성은?
- · 이준석, 윤 대통령 겨냥 "적만 가리키는 지도자 지도력 잃는 것 당연" [뉴시스Pic]
- · 국회 연금특위, 20~21일 숙의토론회···22일 토론 결과 발표
- · 북, 미 유엔대사 한일 방문에 "패자의 비루한 구걸행각"(종합)
- 1경찰, 광주 카페돌진 승용차 국과수에 '급발진 감정' 의뢰..
- 2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 3광주 상가 건물 1층 카페에 숭용차 돌진···다수 부상..
- 4경남도·경남TP, 네덜란드 방산기업 기술 협력 강화..
- 5BPA, 6월까지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
- 6경남창조경제센터, 대-스타 혁신성장 파트너스 참여기업 공모..
- 7복을만드는사람들㈜, 농림부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1호 선정..
- 8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종합)..
- 9중기중앙회-기재부,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 개최..
- 10[부산소식]코레일 부경, 봄철 선로변 무단경작 방호시설 확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