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위용 드러낸 글로벌모터스···내년 양산 목표 착착

입력 2020.07.13. 17:14 수정 2020.07.13. 17:14 댓글 3개
공정율 34.6% 오는 9월 생산설비 설치
지역업체 62.3% 참여 경제활성화 견인

지난해 12월26일 광주 빛그린산업단지내 부지에 착공한 ㈜광주글로벌모터스(이하 GGM) 자동차공장이 토목 기초공사, 철골·판넬 공사에 이어 벽체 설치와 지붕의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면서 점차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13일 GGM에 따르면 현재 공장건설 전체 공정율이 34.6%를 기록해 목표치 32%를 뛰어넘었다. 공장별 공정율은 차체공장 32.5%, 도장공장 39.9%, 의장공장 35.6%로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역업체 공사 참여비율이 당초 목표인 60%를 초과하는 62.3%를 기록하고 지역인력과 장비 참여비율도 각각 84%와 95%에 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GGM은 9월 생산설비 설치를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내년 2월 시운전과 4월 시험생산, 9월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공장 기반 구축과 경영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빛그린산단 내 GGM공장으로 사무실 이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임시사무소를 운영중이다.

GGM은 공장건설과 생산일정에 맞춰 단계별 인력 채용에도 나선다. 올해 초 1차 경력직 채용에 팀장, 과장급 21명을 선발한데 이어 최근 2차 경력직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합격자 46명을 발표했다.

8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생산직 신규인력은 2021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채용을 시작한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공장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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