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 전남대병원에 도시락 기증

입력 2020.07.13. 17:07 수정 2020.07.13. 17:07 댓글 0개
전남대병원 160개·빛고을전남대병원 100개 전달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 의료진 격려차 도시락 260개를 기증했다.

지난 10일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는 정재희 지회장, 전남대병원 이삼용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심병원 앞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도시락 중 160개는 전남대병원 본원에, 100개는 빛고을전남대병원에 각각 전달됐다.

한편 광주·전남간호조무사회는 지난 1974년 설립돼 회원 수가 현재 1만5,000여명에 달하며, 매달 사회적 소외계층을 찾아가 발과 손 마사지 등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현정기자 doit8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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