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광주지법, 다문화가정 간담회 개최

입력 2017.09.13. 16:22 수정 2017.09.13. 16:39 댓글 0개

광주지방법원(법원장 김광태)은 13일 광주지역 다문화가정 구성원 40명을 초청해 ‘법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원의 날’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민, 외국인 등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초청해 법원과 재판절차 개요 등 외국인과 이주민을 위한 사법정보를 안내하고 상속과 이혼에 따른 법률관계에 관한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소에 궁금하면서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상속, 자녀 양육과 혼인과 이혼에 관한 법률문제에 관한 질문을 하고, 강의 내용을 필기하고 촬영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 참석자는 “법원은 왠지 무서운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따뜻하게 맞이해 주고 친절하게 재판을 진행하는 것을 보고 법원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광주지법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사법절차를 경험하며 느낀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낮은 자세로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철원기자 repo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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