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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키움 이틀 연속 제압···'3연승' 휘파람
입력 2020.07.12. 17:40 수정 2020.07.12. 18:02 댓글 0개KIA 타이거즈가 10일과 11일 광주 홈에서 타선 응집력을 바탕으로 키움에 2연승을 거뒀다.
KIA는 11일 키움 히어로즈를 8-3으로 눌렀다.
3연승을 달린 4위 KIA는 시즌 30승(25패) 고지를 밟았다. 2위 키움(35승24패)은 2연패에 빠졌다.
KIA는 1회말 4점을 쓸어담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 이창진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후속 프레스턴 터커가 우중간 2루타를 쳐 가볍게 선취점을 챙겼고, 나지완도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계속된 1사 1루에서는 황대인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시즌 2호)를 때려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2회말에는 선두 백용환이 좌월 솔로포(시즌 3호)를 터뜨렸다.
KIA는 6-3으로 쫓기던 5회말 1사 후 황대인이 다시 한 번 왼쪽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시즌 3호)를 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멀티 홈런을 신고한 황대인은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백용환도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거들었다.
KIA 선발 애런 브룩스는 6⅓이닝 동안 11피안타(1홈런)를 맞았지만 3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했다.
전날 연장 승부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9-8 신승을 거뒀다.
연장 11회말 최원준이 두 팀의 운명을 갈랐다.
1사 1,2루에서 박찬호 대신 타석에 들어선 최원준은 키움 박승주의 3구째를 받아쳐 중견수 앞으로 보냈다.
대주자 홍종표가 공보다 빨리 홈 베이스를 터치하면서 승부가 막을 내렸다. KIA 선수들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달려 나와 최원준의 끝내기 안타를 축하했다.
최원준의 한 방은 KIA의 순위를 바꿔놓았다. KIA는 29승25패로 LG를 끌어내리고 4위를 탈환했다.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데뷔전 구원승을 거둔 고졸신인 정해영은 이날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또 다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양현종은 5⅓이닝 8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타석에서는 테이블 세터 이창진과 터커가 나란히 6타수 3안타로 활약했다. 터커와 나지완, 나주환은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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