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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광주·부산·대전·수원 경기 취소···월요일에 진행

입력 2020.07.12. 16:26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KBO리그 SK와이번스-LG트윈스 경기에 앞서 우천으로 인해 관계자들이 방수포를 설치하고 있다. 2020.06.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20 KBO리그 첫 월요일 경기가 열린다.

12일 오후 5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전과 부산 사직구장에서의 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의 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전, 수원KT파크의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이 우천 취소됐다.

해당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13일 오후 6시30분 진행된다.

올해 첫 월요일 경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정보다 늦은 5월5일 막을 올린 KBO리그는 144경기를 모두 소화하기 위해 일요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 월요일에 거행하기로 결정했다.

단 월요일 경기는 연장전 없이 9회까지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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