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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김해림 "샷감 좋아져 조만간 좋은 결과 나올 것"

입력 2020.07.11. 13:32 댓글 0개
김해림 (사진 = KLPGA 제공)

[부산=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해림(31)이 2년 2개월여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해림은 11일 부산 기장군 스톤게이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총상금10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날 김해림은 날카로운 아이언샷과 퍼트를 앞세워 김보아와 함께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해림은 2018년 5월 교촌 허니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한 후 약 2년 2개월 만에 통산 6번째 KL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해림은 "대체적으로 그린이 잘 받아줬다. 아이언샷이 좋아서 핀에 잘 붙었고, 퍼트로 잘 마무리했다. 오늘 아침에 연습장에서 샷감이 좋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필드에서 아이언샷이 생각보다 좋아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를 변수로 예상했다.

대회는 지난 10일 1라운드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전날 부산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다수의 선수들이 경기를 하지 못한채 대회가 하루씩 순연됐다. 12일과 13일에도 비 예보가 있다.

김해림은 "내일부터 날씨가 변수가 될 수 있다. 비가 오면 그린이 잘 받아주니까 이틀 동안 누구의 아이언샷이 좋은지에 따라 우승자가 가려질 거 같다"며 "요즘 들어서 비가 오면 잘 못 치는 거 같다. 걱정이 되지만, 잘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요즘 들어 샷감과 퍼트감이 좋아지고 있다. 경기력이 향상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번이 될지, 다음이 될지 모르지만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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