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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민 "예능 어렵지만···무용 예능 있다면 도전"

입력 2020.07.10. 10:39 댓글 0개
[서울=뉴시스] 탤런트 전소민 (사진=SBS 제공) 2020.07.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탤런트 정소민이 새로 도전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정소민은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김영철 파워FM’의 '정소민의 페이보릿'(정소민의 favorite) 특집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정소민은 지난해 출연했던 SBS TV 예능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 대해 "(예능이) 정말 어려운 것 같다"며 "일단 카메라가 계속 있다. 드라마는 촬영이 있다가 없다가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는데 적응이 안 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럼에도 향후 도전해보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전공이 무용"이라며 "요즘 몸이 굳어가는데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무용에 대한 예능이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소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사실을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다. 2012년 SBS TV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학교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하지만 수석입학 타이틀로 생긴 주위 시선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2010년 SBS TV 수목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2011년 한예종에서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연기 활동을 잠시 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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