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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나스닥 최고치에 강보합···닛케이지수 0.03%↑

입력 2020.07.10. 09:3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10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5.68 포인트, 0.03% 소폭 상승하며 2만 2534.97에 장을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증시는 9일(현지시간)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한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의 최고치 경신으로 도쿄증시에서도 정보 통신 관련 주가 오르고 있다. 소프트뱅크그룹(SBG)의 상승이 눈에 띈다.

다만 일본 국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경계가 커지며 상한 폭이 제한되고 있다. 지난 9일 일본에서는 3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는 것은 긴급사태 해제 전인 지난 5월 2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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