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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맛은 기본에 '식감까지 살린 먹거리' 잇따라 출시

입력 2020.07.10. 06:10 댓글 0개
롯데제과, 젤리통합 브랜드 '젤리셔스' 제품군 늘려
오리온, 경쾌한 식감 매력적인 치킨팝 라인업 확대
웅진식품, 아침햇살 아이스바 찹살떡 넣어 식감UP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식품업계가 각양각색의 먹거리를 쏟아내고 있다. 때로는 바삭하게, 때로는 쫀득하게. 개성넘치는 씹는 맛을 살려 무더위는 물론 스트레스까지 날려줄 수 있는 먹거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 제품 확대에 나선다. 추가로 출시된 제품은 '빼빼로 초코젤리', '마카롱 모양 젤리', '크런치 롱 젤리' 등 3종이다.

'빼빼로 초코젤리'는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모양도 '누드 빼빼로'와 닮은 젤리다. 이 제품은 겉부분이 초코바닐라 맛 젤리인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 모양 젤리'는 인기 디저트인 마카롱의 모양을 그대로 살렸다. 원형의 투명한 트레이에 담겼다.

이 제품은 겉과 속 부분을 다른 맛으로 구성했다. 속 부분의 젤리는 상큼한 요거트 맛이다. 겉부분의 젤리 맛에 따라 딸기 맛, 망고 맛 2종으로 구분된다.

'크런치 롱 젤리'는 씹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크런치 롱 젤리'는 딸기 맛의 기다란 젤리 겉부분에 5가지 맛의 '크런치 캔디'가 붙어 있어 젤리의 쫀득함과 '크런치 캔디' 특유의 바삭한 식감, 소리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별 모양의 독특한 외관에서 오는 시각적인 재미와 경쾌한 식감이 매력적인 오!감자 미니별을 출시했다.

'오!감자'를 1020세대들의 취향에 맞춰작은 별모양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해물볶음 양념맛' 총 2종으로 출시됐다.

실속스낵은 오리온이 2019년 '치킨팝' 재출시를 시작으로 그램당 단가를 낮추고 편의점 기준 1000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인 오리온의 가성비 스낵 라인업이다.

치킨팝은 출시되자마자 1020세대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연매출 200억원이 넘는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감자속감자', '도도한 미니미나쵸' 등도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아이스크림도 최근에는 쫄깃한 식감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웅진식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아침햇살 아이스바를 출시했다. 아침햇살은 음료 카테고리에서 부드럽고 고소한 쌀 맛을 내며 소비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아침햇살 아이스바는 어떤 맛일까. 아침햇살 아이스바는 음료의 부드럽고 고소한 쌀 맛을 그대로 구현했으면서 찹살떡을 넣어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달래 주는데다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지자 아침햇살 아이스바는 4월 출시후 6월말까지 140만개 이상 판매됐다.

웅진식품은 7~8월에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올 경우 아침햇살 아이스바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지난해 쫀득한 식감의 펄에 초점을 맞춰 '바밤바 흑당버블티바'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바밤바'에 들어가는 밤 대신 쫄깃한 펄을 넣고 벌꿀 대신 흑당시럽을 사용해 단맛을 더욱 진하게 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 흑당 음료에 사용되는 '타피오카 펄'이 냉동됐을 때 씹기 어려울 정도로 딱딱해지는 점을 고려해 곤약으로 만든 '브라운 펄'을 활용해 식감을 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업계가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수 있는 중독성 있는 식감으로 차별화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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