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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광주·광양서 10~11월 '남도 전통시장 푸드쇼'

입력 2017.09.13. 14:35 댓글 0개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은 광주시, 전남도와 공동으로 '맛깔 나는 남도 전통시장 푸드쇼'를 오는 10~11월 각각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년 연속 열리는 전통시장 푸드쇼는 전통시장의 맛과 멋, 스토리가 있는 먹거리를 지역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알려 이들의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푸드쇼는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현장에서 조리하고 이를 심사위원과 방청객이 평가하는 경연방식으로 진행되며, 광주·전남 지역예선과 최종 결선을 통해 입상자를 가린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의 먹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 극대화를 위해 가을여행 주간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광주 유·스퀘어광장에서 10월25 광주지역 예선을 실시하고, 전남지역 예선은 오는 11월2일 광양 5일 시장에서 열 예정이다.

전통시장 먹거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 예선과 본선 등 경연 전 과정이 KBC광주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작년 제1회 대회에서 입상한 고흥전통시장 '생선숯불구이'는 대회 참가 후 매출과 고객수가 2배로 늘었다. 광양 5일시장 '섬진강 제첩요리'도 시장을 찾는 고객이 20%정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913송정역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아이템을 개발해 주말에는 하루 평균 7000여명의 고객이 찾고 있고, 점포별 하루 평균 매출은 66만원을 기록하는 등 광주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대회 입상자들에게 점포와 시장 홍보, 먹거리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을 강화해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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