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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학실에 AI 등 첨단기술 도입" 발전방안 토론

입력 2020.07.09. 12:00 댓글 0개
교사 86명 참여…코로나 여파로 유튜브 중계
[서울=뉴시스]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이 9일 오후 3시 학교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연다. 사진은 마산제일고의 디지털 방사능 센서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토론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0.07.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연희 기자 = 현직 초·중·고교 교사 86명이 학교 과학실을 최첨단 기술을 활용 가능한 지능형 과학실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한다.

교육부와 한국창의재단은 9일 오후 3시 유튜브로 이 같은 내용의 온라인 토론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인공지능(AI)와 가상현실(AR)·증강현실(VR) 등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과학탐구·실험활동 등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과학실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청취해 지능형 과학실 추진 정책에 참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운영학교 교사 86명이 참여해 미래에 맞는 지능형 과학실로의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한다.

대전봉산초가 'AR 실감형 콘텐츠 활용 탐구수업'을 주제로, 마산제일고는 '디지털센서 활용 데이터 기반 수업'을 주제로 각각 사례를 발표한다.

지정토론자로는 손정우 경상대 교수와 임완철 성신여대 교수, 대전봉산초 노현선 교사, 선인고 노희진 교사, 혜화여고 박지선 교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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