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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도공 사장, 우기 대비 도로 유지관리 현장점검 나서

입력 2020.07.09. 11:10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여름철 우기를 맞아 교량, 비탈면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직접 나섰다.

9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8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일대의 경부고속도로 비탈면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도로공사는 여름철 우기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6월10일~7월10일)을 맞아 교량, 터널, 비탈면 등 도로시설물과 건설 공사현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점검결과 시급한 위험요소는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

김진숙 사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비탈면 안전관리에 조금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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