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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학사, 대림동에 새둥지···입사생 추가모집

입력 2020.07.08. 09:38 댓글 0개
1인1실 정원 24명, 24일까지 10명 공모
서울시 대림동에 위치한 구례학사

[구례=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의 인재 양성 요람인 구례학사가 서울시 대림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8일 구례군에 따르면 서울에 운영 중인 구례학사를 기존 강서구 화곡동에서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영등포구 대림동으로 이전했다.

대림 구례학사는 대지 416㎡, 연면적 1481.09㎡의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로 지하철 2호선·7호선 대림역에서 도보로 7분,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원룸형으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싱크대, 전자레인지, 침대, 책상, 의자, 욕실 등 대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입사정원은 1인 1실 24명으로 기존 입사생 외 10명을 오는 2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서울이나 수도권 소재 대학·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인 지난 2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성적 및 생활 정도를 평가한 후 입사생으로 선발되면 8월 중순부터 대림동 구례학사에서 생활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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