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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역경제와 '상생 캠페인'···전국 지역본부 나섰다

입력 2020.07.08. 08:38 댓글 0개
농가·골목상권·전통시장·소상공인 등과 상생 캠페인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 20개 지역본부 주도로 ▲지역농가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침체 업종 등 모두 5개 영역에서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20.07.08.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

현대차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 20개 지역본부 주도로 ▲지역농가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 ▲침체 업종 등 모두 5개 영역에서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 첫 단계로 지난 7일 평택시 농가에서 쌀, 축산물 등을 구매했다.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다. 이를 식자재 상자 '희망 꾸러미'로 만들어 평택시에 사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조손가정 등 긴급 생계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달 중으로 대전, 충남, 경북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유·구리·안양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앞치마·물티슈 등 위생 물품을 제공하는 전통시장 연계 상생활동과 울산 관내 소규모 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하는 골목상권 연계 상생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이 생긴 경기북부 지역 영세 화훼 농가에서 화분을, 대구지역 소상공 업체에서 수저·물통 등 생필품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할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역본부 주도로 다양한 상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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