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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證 "에코프로비엠, 하이니켈 수요 증가에 중장기 수혜···목표가↑"

입력 2020.07.08. 08:3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8일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고객사의 하이니켈(High-nickel) 수요 지속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국내 중대형 배터리 업체들의 하이니켈 양극재 확대 적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하이니켈 양극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에코프로비엠의 중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 SDI는 내년 하반기에 지금보다 한 단계 발전된 젠5(Gen5) 배터리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SK이노베이션도 현재 'NCM811'에서 더욱 니켈 함량이 높아진 'NCM9½½'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의 발전 방향은 하이니켈로 가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회사는 가파르게 증가할 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 약 5만9000톤에서 내년 약

6만9000톤 수준까지 생산 캐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영향에도 주력 고객사들의 자동차용 중대형전지 시장 성장이 지속되면서 수요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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