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전남경찰청, 내달부터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장 운영뉴시스
- 전남농협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 봉사'···영농편의 쑥쑥뉴시스
홍남기,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국제회의···우즈벡과 경제협력 논의
입력 2020.07.07. 17:53 댓글 0개교역·투자 확대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협력 확대
잇단 국제회의 참가…"기업인 패트스트랙 확대 노력"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신북방 경제협력 핵심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교역·투자 확대 방안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을 찾은 첫 고위급 인사인 사르도르 우무르자코프 우즈벡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과 경제부총리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고위급 대면회의로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 국제회의는 사실상 중단됐었다.
양측은 '신북방 협력의 해'인 올해 양국간 교역·투자·공적개발원조(ODA) 등 주요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조기 극복하기 위한 상호 호혜적 조치로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의 모멘텀을 유지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우즈벡이 지난달 15일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면서 한국발 탑승객에게 자가격리를 면제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현지 진출 기업들과 교민들의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무르자코프 부총리는 우리측의 인도적 지원과 의료전문가 파견 등의 조치에 감사를 표하고, 보건·방역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측은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 지원을 비롯해 한-우즈벡 FTA 추진 등에 대해 가시적 성과가 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전 세계가 높이 평가하는 ‘K-방역’과 경제방역 모범사례를 정리한 영문 자료를 우무르자코프 부총리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홍 부총리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움츠리지 않고 국제·경제·금융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를 마친 뒤 페이스북에 "지난 5월 긴 시간동안 화상으로 회의를 했고, 오늘은 대면으로 만나 양국 경제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며 "우즈벡 속담처럼 두 번의 뜻깊은 만남을 통해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 부총리는 8일 예정된 주요 20개국(G20)·파리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다. 7월 중순 한-콜롬비아 간 화상포럼을 개최하고, 주요국 재무장관과의 컨퍼런스 콜 등을 통해 다자·양자 및 국제기구 등과 협력의 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홍 부총리는 "우리 기업인들이 주요국에 신속히 출입국할 수 있도록 '기업인 입국 간소화'(패스트트랙) 확대 등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예상치 못한 대외 리스크와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는 굳건한 한국 경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브라질, 동성 결혼 20% 늘어···이성 결혼 증가율의 5배 [아테네=AP/뉴시스]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는 2022년 동성 결혼 건수는 1만1000여건이라고 2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사진은 보수성향의 정교회 국가인 그리스에서의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아테네 시청에서 결혼한 첫 남성 부부. (*본문과 관련 없는 사진) 2024.03.29.[서울=뉴시스] 정혜승 인턴 기자 = 브라질에서 동성 결혼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각)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는 2022년 동성 간 결혼 건수는 1만10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동성 결혼 건수는 2013년 브라질에서 동성 결혼을 허용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이성 결혼과 동성 결혼을 포함한 2022년 전체 결혼 건수는 97만여 건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전체 결혼에서 동성 결혼은 1.1%를 차지했다.동성 결혼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커플이 전체 동성 결혼의 약 60%를 차지한다.◎공감언론 뉴시스 jhhsss@newsis.com
- · '오스카 7관왕' 오펜하이머 감독 놀런, 배우자와 英 기사 작위 수훈
- · 日증시, 美증시 훈풍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50%↑
- · 마크롱 "G20 합의 하에 푸틴 정상회의 초청 가능"···크렘린은 "미정"
- ·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AI용 수요확대 기대로 반등 마감···0.73%↑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8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9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10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