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7일 친환경자동차 경량화 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한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 및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배정찬 광주그린카진흥원장과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서는 광주시 지역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자 다음과 같은 5개항의 협력 내용을 담았다.

▶ 친환경차 부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 공유 및 공동 정책 연구 수행한다.

▶ 친환경차 관련 시험·평가·인증 및 표준화를 위해 양기간은 상호 협력하며 필요시 양 기관이 소유한 장비, 시설 등을 공동 사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 친환경차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필요시 관련 부품기업을 참여 시키도록 한다.

▶ 친환경차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은 인적교류를 확대하며 상호 협력한다.

▶ 친환경차 관련 MICE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 전시회 및 포럼 공동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지역 자동차부품 산업육성과 발전을 위해 장비, 시설, 인적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