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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하이트진로 주식 이벤트' 진행
입력 2020.07.07. 09:34 댓글 0개[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여름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신규 고객 대상으로 '하이트진로 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고객이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하이트진로 주식 1주 이상을 거래하면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고객에게는 하이트진로 주식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하이트진로 주식 1주 이상 거래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해당 주식 1주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 투자지원금 혜택도 계속된다. 7~8월 온라인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며 해당 고객이 계좌 개설 당월에 국내나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3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주식 및 해외주식 종목 이관 시 추가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유진투자증권 온라인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내달까지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 이관을 할 경우 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중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주식이나 해외주식(종목 무관)을 이관한다면 최대 250만원이 추가 지급돼 최대 총 7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내, 해외주식 상관없이 100만원 이상을 거래하고 오는 9월18일까지 순이관 금액을 유지해야만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유진투자증권 민병돈 WM본부장은 "테슬라, 테진아라는 신조어가 나오고, 최근에 좋은 주가 흐름을 보이는 등 하이트진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고객들의 주식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대출 중심 여신↑ 한국은행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월 수신은 감소한 반면 대기업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여신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유치하는 영업활동이며, 여신은 기업체 등에 대출·보증·투자 등 신용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4년 1월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대비 감소(+1조2천824억원→ -1조9천531억원)했다.예금은행 수신은 연말에 일시 유입된 법인자금 유출과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감소(+1천202억원→ -1조 5천597억원)로 전환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신탁회사 등을 중심으로 감소(+1조 1천622억원 → -3천934억원)했다.같은 기간 금융기관 여신은 지난달보다 증가폭이 확대(+2천237억원→ +3천200억원)됐다.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139억원 → +180억원)과 가계대출(+622억원 → +3천357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커졌다.반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감소(+712억원→ -749억원)했다.상호금융(+1천725억원→ +435억원)의 증가폭이 축소된 가운데 신용협동조합(+271억원→ -541억원) 여신이 감소 전환됐으며 새마을금고(-1천86억원→ -1천206억원) 감소폭이 확대됐다.기업대출(+1천185억원→ +2천126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가계대출(-196억원 → -2천540억원)은 감소폭이 커졌다.강승희기자 wlog@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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