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롯데칠성음료, '마스터 토닉워터' 2종 출시

입력 2020.07.07. 09:33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여러 종류의 술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드링크 믹서 신제품 '마스터 토닉워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홈술'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소주, 위스키, 보드카 등의 술을 취향에 맞게 음료와 섞어 마시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해 출시했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토닉워터 소매 시장은 약 70억원대 규모다. 업소 시장까지 포함하면 더 큰 규모가 예상된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술의 종류에 따라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마스터 토닉워터'와 '마스터 토닉워터 제로' 2종으로 선보였다.

마스터 토닉워터는 토닉 특유의 씁쓸한 맛과 단맛, 과일향을 정교하게 배합했다. 소주와 섞어 '소토닉(소주+토닉워터)'으로 마시면 최고의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마스터 토닉워터 제로는 당분은 빼고 풍부한 레몬향을 더해 위스키와 믹스하면 달지 않고 깔끔한 맛과 고유의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또 400㎖ 용량으로 출시돼 여러 명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한 병을 다 마실 때까지 톡 쏘는 청량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탄산을 아낌없이 넣은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블랙과 골드, 화이트와 실버의 색 조합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라벨 하단에는 톡 터지는 기포를 연상시키는 패턴으로 풍부한 탄산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건어때요?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