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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프리미엄, 1주년 맞아 1000명에 50% 할인쿠폰 증정

입력 2020.07.07. 08:32 댓글 0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차량호출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1000명에게 5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8일 낮 12시 타다 앱에 접속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타다 프리미엄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고 7일 밝혔다.

쿠폰은 2주 이내 사용 가능하며, 타다 프리미엄 이용료 50%를 조건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앱에 접속하거나 타다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10% 할인 웰컴 쿠폰도 증정한다.

VCNC는 최근에는 차량을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랜덤 업그레이드 배차'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타다 프리미엄을 호출하면 세단이 아닌 카니발 하이리무진 모델이 무작위로 배차되는 방식이다. 차량 내에는 생수와 할인 쿠폰도 제공되며, 업그레이드에 따른 추가 비용은 없다.

한서진 VCNC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해 2분기 타다 프리미엄 호출 건수는 1분기 대비 54% 가량 증가했다"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규모와 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타다'의 준고급 이동 호출 서비스로,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운행되고 있다. K7, 그랜저 등 2800cc 준고급 세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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