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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40대 여성 추가 확진···누적 117명

입력 2020.07.06. 18:07 댓글 0개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7명으로 늘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동구 산수동에 사는 40대 여성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117번째 환자다.

117번 환자는 지난 4일부터 발열·오한·두통 등이 나타났으며, 이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기존 확진자 관련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접촉자는 아니며, 정확한 감염 경로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구 광주고시학원을 방문했다.오후 5시께 30분간 동구 영암마트 산수점을 찾았다.

다음날인 3일에도 오후 5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같은 마트를 들렀다. 증상이 나타난 4일에는 오전 9시30분께 북구 풍향동 백림약국을 다녀갔다.

방역당국은 A씨가 다녀간 학원·마트·약국 등지를 긴급 소독했으며, A씨를 전남 강진의료원으로 옮겨 격리 치료하고 있다.

또 A씨의 진술을 토대로 폐쇄회로(CC)TV영상, 휴대전화 위치정보 등을 활용한 역학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열흘 사이 광주에서는 확진자 83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30명 ▲광주사랑교회 관련 15명 ▲일곡중앙교회 16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한울요양원 7명 ▲광륵사 6명 ▲해외 유입 2명 ▲감염원 미상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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