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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류지혁, 부상으로 2~3주 결장

입력 2020.07.06. 15:01 댓글 0개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6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초 1사 1루에서 KIA 2루수비 김선빈이 선행주자를 아웃시킨 뒤 1루에 공을 던지고 있다. 2020.05.06.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선빈(31)과 류지혁(26)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KIA는 6일 "김선빈이 오른쪽 발목 타박상 및 MRI 검진 결과 왼쪽 대퇴이두근 염좌(지난 6월 부상 부위) 진단을 받았다. 2~3주 후 상태를 보고 재검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선빈은 지난 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 도중 허벅지를 바쳤다. 통증을 호소한 김선빈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류지혁은 MRI 검진 결과 왼쪽 대퇴이두근에 부상에서 회복중이다.

KIA는 "류지혁이 회복 중이라는 소견을 받았으며, 2~3주 동안 재활 치료 및 근력 훈련을 병행한 뒤 재검진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류지혁은 지난 6월 왼쪽 대퇴이두근 파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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