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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5·18 특조위, 오늘 광주지역 방문···민주묘지 참배

입력 2017.09.13. 10:23 수정 2017.09.13. 14:36 댓글 0개

【서울=뉴시스】이종희 기자 = 국방부는 '5·18 민주화운동 헬기사격 및 전투기 대기 관련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5·18 특조위)가 광주지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5·18 특조위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 및 전투기 출격대기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활동 시작에 앞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를 위해 위원장과 위원, 실무조사지원단장 및 소속 팀장이 광주를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5·18 특조위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유족과 부상자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위원회 소속 직원의 진상규명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기 위해 광주지역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광주 방문일정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헬기탄 흔적이 남은 장소로 알려진 전일빌딩 방문, 광주 5·18기록관 관람, 광주지역 5·18 관련 단체장 면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18 단체장들을 만나 위원회 조사활동에 바라는 요구사항을 듣고 조사대상 사건에 대한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11일 5·18 특조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열어 5·18 특조위를 공식 출범시켰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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