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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간식자판기', 이커머스 통해 선봬

입력 2020.07.06. 09:31 댓글 0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롯데제과가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을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를 구성, 제품 진열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또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간식 진열대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제과는 향후 '간식자판기' 판매 채널을 온라인 뿐 만 아니라 오프라인 및 B2B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과자의 맛에 따라 '오리지널', '달콤', '짭짤'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간식자판기 오리지널'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자일리톨', '몽쉘', '마시는 오트밀' 등 20종의 제품이 들어가 있다.

'간식자판기 달콤'은 주로 달콤한 맛의 제품을 위주로 '카스타드', '칸쵸', '말랑카우' 등 19종으로 구성, '간식자판기 짭짤'은 짭잘한 스낵류를 중심으로 '꼬깔콘', '도리토스', '제크' 등 20종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롯데제과 스토어)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추후 쿠팡, 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확대하는 한편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2만9000원으로 권장소비자가 대비 20% 가량 저렴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언택트 소비 문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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