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의사회 만난 임현택···"한국정부, 의사를 죄인 취급"뉴시스
- KBO, 심판진 ABS 수신 실패 대비···"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배치"뉴시스
- '승부 조작' 의혹 베이징 하프마라톤 우승자와 공동 2위 3명, 메달·상금 박탈돼뉴시스
- 도영 "사실 스트레스 받아"···도파민 덩어리 '연프'에 훈수 폭발뉴시스
- 전남지사 "출생수당 등 시·도 좋은 시책 국가정책화"(종합)뉴시스
- "레시피 연구만 3년"···류수영 '국 요리' 1등 뭐길래뉴시스
- 윤, 내주 한-루마니아 정상회담···김 여사도 넉달 만에 공식 일정(종합)뉴시스
- 윤, 국민의힘 낙선·낙천 의원들과 다음주 비공개 오찬뉴시스
- 군산에 '하늘의 암살자' 떴다···한미 연합훈련에 리퍼 첫 참여뉴시스
- 여자농구 우리은행, FA 심성영·박혜미 영입뉴시스
토론토 단장 "몸 상태 좋은 류현진, 개막전 등판 가능"
입력 2020.07.05. 14:03 댓글 0개[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2020시즌 준비를 착실히 해내고 있다.
토론토선은 5일(한국시간) "류현진이 개막전 등판 준비를 재개한다"면서 "류현진이 합류한 토론토의 마운드는 지난 시즌보다 안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2019시즌을 마친 뒤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마운드 보강을 노린 토론토는 구단 역대 투수 FA 최고액을 투자하며 류현진을 영입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 개막이 미뤄지는 등 여러 변수가 많은 2020시즌이지만, 에이스 류현진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류현진의 몸 상태는 매우 좋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꾸준히 훈련을 해왔다"고 설명하면서 "우리의 개막전 선발 투수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상태"라고 호평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시즌 출발을 늦춘 메이저리그는 오는 24일 또는 25일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팀당 60경기씩만 치르는 초미니 시즌이 될 예정이다.
시즌이 축소되면서 '에이스' 류현진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앳킨스 단장은 "5일마다 믿을 수 있는 투수가 등판한다는 것은 중요하다"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토론토는 곧 팀의 연고지인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해 팀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류현진을 포함한 토론토 선수단은 이동 후 격리된 환경에서 훈련을 소화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반즈 8이닝 3실점 호투·정훈 결승타···롯데, KT 잡고 2연승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 찰리 반즈. 2024.04.19. (사진=롯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접전 끝에 KT 위즈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2연승을 질주한 최하위 롯데는 6승 16패를 기록, 9위 KT(7승 17패)와 승차를 지웠다. 반면 KT는 3연승에 실패했다.롯데의 외국인 에이스 찰리 반즈의 역투가 인상적이었다. 8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졌고 7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1패)을 따냈다.여기에 롯데 정훈이 결승타를 치며 팀 연승 행진에 공헌했고, 황성빈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KT 선발 원상현의 쾌투는 무용지물이었다. 5이닝 8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활약했으나 시즌 5번째 등판에서도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KT 강백호(시즌 7호)와 멜 로하스 주니어(시즌 8호)의 연속 타자 홈런도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1회말 롯데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윤동희의 2루타, 황성빈의 볼넷으로 일군 무사 1, 2루에서 빅터 레이예스가 선제 적시타를 쳤다.3회까지 침묵하던 KT가 4회말 전세를 뒤집었다.선두 타자 천성호가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강백호가 반즈의 직구를 통타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2점 홈런을 폭발했다. 이어 후속 타자 로하스가 반즈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1-3으로 끌려가던 롯데가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7회말 선두 타자 박승욱이 볼넷으로 골라낸 후 황성빈이 추격하는 1타점 3루타를 작렬했다. 이후 우완 불펜 김상수의 폭투를 틈타 3루 주자 황성빈이 홈을 밟았다.이어진 2사 2루 찬스에서 정훈이 판을 뒤집는 1타점 좌중간 2루타를 때려냈다.김태형 롯데 감독은 7회말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했다.KT는 8회초 절호의 기회를 날렸다.1사 이후 천성호가 2루타를 쳤고, 강백호가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득점권에서 로하스가 좌익수 뜬공, 문상철이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롯데는 9회초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기용했다.김원중은 박병호를 3루수 땅볼로 묶은 뒤 황재균과 대타 장성우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봉쇄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3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 · 김태형 롯데 감독,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 · KBO, 심판진 ABS 수신 실패 대비···"더그아웃에 음성 수신기 배치"
- · 한화, 홈 10경기 연속 매진···구단 홈경기 최다 연속 매진 신기록
- · KBO, '오심 은폐' 시도 심판 3명 중징계···이민호 심판 계약 해지
- 1홍어카츠김밥·소금김밥···'신안 세계김밥페스타' 27일 개막..
- 2"아직은 집 살 때 아닌 듯"···.숨죽인 실수요자들..
- 3광주도시공사, 서림마을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 4이채연 "음악방송 1위보다 타이거즈 1위가 더 좋아"..
- 5거제시, 방하리 고분군 발굴조사 현장공개회 개최···목곽묘 처음..
- 6고성군의회, 제292회 임시회 개회···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
- 7"금투세 폐지해달라"···총선 끝나자 몰려간 개미들..
- 8반려견 구하러 불길로··· 무안서 60대 남성 숨져..
- 9광주·전남 오후 22도~27도···주말 10~60㎜ 비..
- 1015층 자택서 생후 6개월 딸 던져 살해한 친모 징역 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