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마스크 쓰래도, 들어가지 말래도˝ 시민의식 실종

입력 2020.07.05. 13:46 댓글 9개
7월 첫째주 무등산 풍경
마스크를 쓰지않고 무등산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 사진=독자제공
마스크를 쓰지않고 무등산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 사진=독자제공
출입을 금지한 계곡에 들어가 발을 담구는 등산객의 모습(사진 우측상단) 사진=독자제공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외출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이 권고되는 가운데 7월 첫째주 주말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들의 표정 속엔 여유가 묻어났다.

5일 찾은 무등산 곳곳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등산객들 수어명이 등산을 즐기고 있었다.

등산객들은 저마다 코로나19 전염 우려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산행을 하고있었다.

일부 등산객들은 '계곡 내 출입 금지' 현수막이 걸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실개울에 들어가 발을 닦는 모습도 보였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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