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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재고떨이 나선 이통사···갤노트10·LG벨벳 공시지원금 껑충

입력 2020.07.05. 13:14 댓글 0개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이 23일 정식 출시됐다. 사진은 23일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전시·판매 중인 갤럭시 노트10. 2019.08.2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이통사들이 5G폰 공시지원금을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5G폰 재고 정리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작년 8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과 지난 5월 나온 LG전자의 'LG 벨벳'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모두 최대 42만원으로 전일 늘렸다. 직전 공시지원금은 두 모델 모두 최대 17만원으로 2.5배 증가한 것이다.

KT와 LG유플러스도 5G폰 공시지원금을 상향하고 있다.

KT는 지난달 24일 LG 벨벳 최대 공시지원금을 24만원에서 48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갤럭시노트10의 최고 공시지원금 수준을 21만5000원에서 5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LG 벨벳 최대 공시지원금 수준을 21만2000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했다.

[서울=뉴시스]LG전자가 오는 15일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이동통신 3사와 오픈마켓, LG 베스트샵,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자급제 채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 ‘3D 아크 디자인’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다. 모델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LG베스트샵 서울 양평점에서 LG 벨벳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0.05.14. photo@newsis.com

이통사들이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애플 아이폰12 시리즈 등 하반기 예정된 신규 5G폰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공시지원금을 확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삼성전자는 내달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언팩 행사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새로운 폴더블 폰 '갤럭시폴드2' 등의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폰 판매가 부진한 것도 공시지원금 상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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