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美래퍼 카녜이 웨스트 "11월 대선에 출마"

입력 2020.07.05. 12:21 댓글 0개
트위터 통해 대선출마 의사 밝혀
【뉴욕=AP/뉴시스】킴 카다시안과 남편인 힙합 스타 카녜이 웨스트가 지난 8월 28일 뉴욕 MTV 뮤직 어워드상을 수상하기직전의 모습. 2016.10.04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미국의 인기 래퍼 카녜이 웨스트가 4일(현지시간) "올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깜짝 선언했다.

웨스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지금 신에 대한 믿음, 우리의 통합된 비전과 미래 건설로 미국의 약속을 구현해야 한다"며 "나는 미국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0비전'이란 해시태그를 달았다.

테슬라자동차의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는 웨스트의 트윗에 "당신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란 댓글을 달았다.

웨스트의 대통령 출마선언은 그가 열렬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를 자처해왔다는 점에서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10월 11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과 비공개 오찬을 가진 후 "트럼프는 영웅의 여정(hero's journey)을 밟고 있다"고 극찬한 바있다. 웨스트는 지난 2016년 대선 전에도 트럼프와 만난 적이 있으며, 두 사람 모두 "용의 에너지를 가졌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웨스트의 부인인 TV리얼리티쇼 스타 겸 모델 킴 카다시안 역시 트럼프 대통령을 여러차례 직접 만나 여성 무기수의 사면 등을 요청한 적이 있다.

미국 대선은 오는 11월 3일 치러진다. 공화당은 트럼프 대통령, 민주당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으로 대선후보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국제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