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속보] 의대생 '유효' 휴학 신청 1만명 육박···전날 768명 추가뉴시스
- [속보] 이종섭 측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 표명···강력 대응"뉴시스
- 한승우, 공식 팬클럽 '한아' 모집뉴시스
- 김부겸 "한동훈, 상대편에 딱지 붙이는 구식정치 해선 안돼"뉴시스
손태승 회장 "언택트는 새 기회···디지털 혁신해야"
입력 2020.07.05. 09:00 댓글 0개손태승, 디지털 혁신·그룹 시너지 강조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고객은 물론 기업이나 직원들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예상되는 건전성 악화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매우 중요하지만 언택트와 같은 세상의 변화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5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 회장은 전 그룹사가 힘을 모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그룹의 하반기 핵심 대응전략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고객중심 경영 강화 ▲디지털 혁신 ▲경영효율화 ▲그룹 확장과 시너지 등을 주문했다.
고객 중심 경영 강화 차원에서 손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트렌드가 강화될수록 오히려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통해 그룹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가야 한다"며 "각 자회사는 고객가치 혁신을 강화하고 임직원들도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과 자회사 CEO 등 50여명의 그룹사 주요 임원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본부장급 등 직원들은 비공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sy62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플라이소프트, '비큐'로 사명 변경 "생성형 AI 기업 도약"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비플라이소프트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제26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비큐AI(BECUAI)'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주주와 주요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총 안건으로는 사명변경을 포함해 ▲제26기 개별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내·사외 이사의 선임의 건 등이 모두 가결됐다.이날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2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 서비스인 '아이서퍼'가 안정적으로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플랫폼인 RDPLINE(Real-time Data PipeLine)의 대기업향 공급이 본격화돼 지난해 매출 확대 및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RDPLINE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학습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고품질 원천·정제 뉴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해 RDPLINE을 출시하고 삼성전자, KT, SKT, LG 등 국내 대표 대기업들과 플랫폼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또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해 위고데이터와의 소규모 합병을 통한 조직개편과 인력 및 비용 효율화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기술특례상장 1년 반 만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이날 주총에서 의장을 맡은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이어온 '비플라이소프트'의 이름은 역사에 남기고 그 뿌리를 이어받아 '비큐AI'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재도약하겠다"며 "20여년간 축적해온 미디어 분야의 빅데이터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이어 "독자적으로 구축한 데이터 전처리 기술을 보다 넓은 분야로 확대하고, AI를 위한 데이터 확보와 연구,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며 "베트남에 데이터 전처리 센터를 설립해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생성형 AI 개발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등 AI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질적·양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 · SG,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사업 위해 현지 재방문 추진
- · 47년 된 한강변 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 인가 받았다
- · 금융위, CD수익률→KOFR 중심 지표금리 체계로 전환
- ·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28억···전년比 84.7%↓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쌍촌동 아파트 분양권 있어" 수억 가로챈 50대 영장..
- 3[광주소식]우치·상록·수완호수 공원 벚꽃명소 등..
- 4[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5내달리는 내복차림 아이 따라가 집 찾아준 곡성 경찰..
- 6한국공항공사, 스마트항공권 KB국민은행 앱서도 발급 확대..
- 7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8창원상의, 고용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 경·울·부센터 선정..
- 9민간참여 공공주택 공사비, 전년比 15% 올린다..
- 10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