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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바뀐 여행 트렌드···카드사, 다양한 이벤트

입력 2020.07.05. 06:18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여행 트렌드가 바뀌면서 카드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난 점을 감안해 다양한 혜택의 카드를 내놓는가 하면, 해외직구 이벤트를 연다.

하나카드는 전세계 액티비티 여행플랫폼 케이케이데이(KKday)와 함께 9월 30일까지 대만 인기기념품 할인·직배송 이벤트를 연다. 코로나19로 대만 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다.

치아더 펑리수, 유키 앤 러브 망고 젤리, 슈가앤스파이스 누가탕 등 대만 인기 음식·기념품을 최대 10% 할인판매한다. 케이케이데이(KKday) 직배송 서비스를 연계해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홈페이지(모바일웹 앱) 및 해외 이용 특화 모바일 플랫폼(Global Must Have)의 '대만은 못 가도 대만 기념품은 직구하자!' 이벤트 페이지 내 케이케이데이(KKday)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기념품을 선택하고, 쿠폰코드(할인코드: HANA3TW) 입력 후 하나카드로 결제시 3%를 즉시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기념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5만원권과 대만 인기 기념품인 세인트피터 커피 누가크래커 1세트(30개입)를 각각 10명에게 증정한다.

우리카드는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모두 담은 '카드의정석 UniMile in JEJU'를 출시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대안으로 제주도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성비가 좋은 저비용항공사를 많이 이용한다는 점을 고려해 작년에 선보인 저비용항공사 통합 카드인 '카드의정석 UniMile'에 제주 여행 서비스를 강화해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 카드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숙박(호텔·리조트·펜션), 입장권(박물관·전시회·레저·스포츠), 외식 결제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선 항공권의 경우 발권 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제주도 여행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사이트인 '제주닷컴'을 기반으로 만든 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가격에 결제 시 5% 추가 할인을 해준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서울에서의 초과 위탁수하물 5㎏ 무료 혜택과 에어부산 위탁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이 제공된다.

저비용항공사 통합 마일리지 제도인 'UniMile'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저비용항공사, 면세점 이용금액의 3%와 2%가 적립되며, 적립된 'UniMile'은 국내 저비용항공사에서 항공권 구매 및 기타 유료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대한항공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한항공카드 여행 준비 프로젝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 27일 이전 대한항공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9월 30일까지 카드를 100만원(일시불+할부) 이상 사용하면, 카드에 따라 3000~1만5000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이달 31일까지 마일리지 더블 적립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은 응모일 기준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에 대해 2배의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실적 조건을 달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전 노선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동남아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1만 마일리지 적립 혜택 등도 제공한다.

한편 대한항공카드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함께 설계해 내놓은 국내 최초의 항공사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이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혜택을 필두로 여행·출장 등 항공 이용에 관련된 혜택과 스카이패스 멤버십 연계 혜택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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