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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준 8호골' 수원FC, 서울이랜드 꺾고 선두 질주

입력 2020.07.05. 00:44 댓글 0개
[서울=뉴시스] 수원FC 안병준. (제공=프로축구연맹)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수원FC가 안병준의 리그 8호골을 앞세워 서울이랜드FC를 제압하고 3연승 선두를 질주했다.

수원FC는 4일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9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수원FC는 6승3패(승점18)로 한 경기를 덜 치른 대전하나시티즌(승점15)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달렸다.

서울이랜드는 3승3무3패(승점12)로 6위에 그쳤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수원FC는 후반 시작 51초 만에 마사의 패스를 안병준이 슈팅으로 연결해 균형을 깼다.

올 시즌 정규리그 8호골에 성공한 안병준은 대전의 안드레(7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수원FC는 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서울이랜드 김성현의 자책골로 달아난 데 이어 후반 16분 마사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전남 드래곤즈는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남은 3승4무2패(승점13·득점9)로 부천FC(승점13·득점10)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5위에 자리했다. 안산은 2승1무6패(승점7)로 8위에 머물렀다.

전반 13분 쥴리안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전남은 후반 27분 안산 김민호의 자책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35분 이후권, 후반 45분 임찬울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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