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덥고 흐리다" 4일 광주·전남, 낮기온 26도 안팎

입력 2020.07.04. 06:58 댓글 0개
사진=뉴시스

토요일인 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 안팎에 머물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의 날씨를 예보하고 4일 광주와 전남이 서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무안·보성·영광·장성·장흥·함평·해남·화순 18도, 강진·광양·광주·구례·나주·담양·목포·순천·신안·영암·완도·진도 19도, 여수 20도 등 18~20도로 전날보다 1도 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보성·여수 24도, 고흥·광양·신안·완도·장흥·진도 25도, 강진·무안·순천·영광·영암·함평·해남 26도, 곡성·광주·구례·나주·장성·화순 27도, 담양 28도 등 24~28도로 전날보다 4~6도 높다.

기상청 관계자는 "덥고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일요일인 5일부터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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