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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 시진핑 국빈 방문 취소 움직임에 "관심 없다" 일축
입력 2020.07.04. 01:21 댓글 0개[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일본 집권 자민당이 정부에 홍콩 보안법 사태의 책임을 물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 방일 취소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상대할 시간도, 관심도 없다"고 일축했다.
3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자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자민당의 요구에 대한 의견을 질의 받고 "중국은 일본의 홍콩과 관련한 부정적인 발언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시 주석의 국빈 방일에 대해 일본 측과 최근 일정 등을 협의한 적이 없다고 전제한 뒤 "일본내 일부 사람들이 관련 화제로 대대적인 선전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자오 대변인은 "일본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외국의 내정을 두고 제멋대로 지껄여 왔다"면서 "그들이 제멋대로 지껄이는 반(反)중국 표현은 중국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들을 상대할 시간도, 그들에 대한 관심도 없다"고도 했다.
NHK에 따르면 자민당은 홍콩 자치를 말살하는 중국을 비난하는 결의문을 마련했다. 이어 정부에 시 주석의 일본 국빈방문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일본과 중국은 지난해부터 시 주석의 일본 국빈방문을 추진해왔다. 일본은 당초 4월 중 시 주석의 방일을 추진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불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英 런던 히스로 공항 경찰 600여명, 4월에 총파업 예고 [런던= AP/뉴시스] 영국 런던의 히스로 공항에서 지난 해 8월 29일 항공기 지연으로 대기 중인 수많은 탑승객들. 히스로 공항 노조는 이 곳의 보안경찰 600여명이 4월 11일 부터 주말 포함 4일 동안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고 3월 28일 발표해 다시 혼란이 예상된다. 2024. 03. 29.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영국 런던의 히스로 공항 보안경찰 600여명이 4월에 총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들이 소속된 영국 공공 및 민간 용역노조(PCS)가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들은 새로 바뀐 업무 교대 방식에 대한 반대로 쟁의에 돌입해 4월 11일 부터 주말을 포함해서 4일 동안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영국 매체들을 인용한 외신들이 보도했다.PCS 발표에 따르면 히스로 공항에서 출입국 관리와 여권 심사 등을 수행하는 공항 보안경찰들은 지난 주 새로운 근무 순번표가 발표되고 교대근무 방식의 변화가 생긴 데 대해 반대하면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4월의 파업을 결의했다.PCS는 이번에 달라진 근무표는 결국 4월 말 쯤에 약 250명의 직원들을 강제 퇴직 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특히 장애인 노동자들과 돌봄 노동자들에게 타격이 집중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영국에서 가장 붐비는 대형 공항인 히스로 공항의 파업으로 해당 기간 이용객들이 대기줄 증가와 수속 지연 등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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