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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상, 16언더파 이틀 연속 선두···최호성 공동 2위

입력 2020.07.03. 18:14 댓글 0개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2라운드까지 선두
7년 만에 통산 6승 도전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홍순상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제공=KPGA투어)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홍순상(39)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홍순상은 3일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날 10언더파 62타로 코스레코드를 달성했던 홍순상은 이날도 안정적인 샷을 선보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선두를 유지했다.

홍순상은 "보기 없는 경기를 해 만족한다. 퍼트감이 특히 좋다"면서 "1라운드 15번홀에서 28.5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게 오늘까지 좋은 흐름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13년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에서 통산 5승에 올랐던 홍순상은 7년 만에 6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홍순상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제공=KPGA투어)

그는 "조금씩 신경 쓰이는 게 사실이다. 투어 15년차인데, 그동안 경험이 쌓였고 에너지를 아끼고 사용할 수 있는 법을 나름대로 터득했다. 다만 우승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으려고 한다. 우승에 신경 쓰면 더 안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우니 채워진다는 말처럼 어느 정도 마음을 비우니 골프가 잘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체계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통해 나이 들어서도 젊은 선수들과 경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낚싯대를 낚아채는 듯한 독특한 스윙으로 유명한 '낚시꾼 스윙' 최호성(47)은 4타를 줄여 13언더파 131타로 김건하(28)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1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호성은 약 8개월 만에 정상을 노린다.

[서울=뉴시스] '낚시꾼 스윙' 최호성. (제공=KPGA투어)

지난해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문경준(37)은 이날 6타를 줄여 8언더라 136타로 공동 15위를 기록했다.

또 양용은(48)은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3위를 기록, 가까스로 컷 통과를 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 이재경(21)도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행운의 샷 이글로 컷 기준인 5언더파를 맞춰 턱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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