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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 개편 예상 속 필리프 총리 사임

입력 2020.07.03. 18:00 댓글 0개
[파리=AP/뉴시스]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가 28일(현지시간) 한 TV 방송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제한 조치를 완화 발표를 하고 있다. 필리프 총리는 내달 2일부터 음식점과 카페, 주점의 영업금지령을 풀고 100㎞ 이상 여행을 금지하는 조치도 해제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회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안된 프랑스의 접촉 추적 앱을 승인하기도 했다. 2020.05.29.

[파리=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프랑스 정부 개편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가 사임했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발표했다.

엘리제궁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그러나 필리프 총리가 교체될 것인지 아니면 계속 총리직을 맡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남은 임기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큰 타격을 입은 프랑스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에 집중, 새 장을 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랑스 정부 개편은 지난달 28일 녹색당이 지방선거를 휩쓴지 며칠 지나지 않아 단행되는 것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방선거 패배를 통해 집권당이 대도시에서 패배했을 뿐 아니라 전국에 지역적 기반을 뿌리내리는데 실패했음을 절감했다.

이번 개각은 마크롱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비난에 처하고 어려움에 봉착하면서 이미 지방선거 실시 전부터 계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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