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음식폐기물 제로' 청정 아파트 만들어 드려요"

입력 2020.07.03. 17:48 수정 2020.07.03. 17:49 댓글 0개
대양단열, 엔백과 업무협약 체결
세대형 음식물 제로화 리사이클링
대양단열(주)는 엔백㈜와 음식물 제로화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 중소기업인 대양단열㈜이 엔백㈜와 업무협약을 맺고 호남권 음식물 제로화에 나선다.

대양단열㈜(대표이사 정종용)은 지난달 29일 세대형 음식물 제로화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Smart Recycling System) 업체인 엔백㈜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양단열㈜는 이 시스템에 대한 호남권 영업 판매 권한을 갖게 됐다.

특히 양사는 세대형 음식물 제로화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술을 발전시켜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같이 나아가기로 했다.

세대형 음식물 제로화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은 신규 아파트를 대상으로 세대내 주방 싱크대에 투입되는 음식물을 분쇄한 뒤 오배수관을 통해 지하로 이동시키고 고형물 80% 이상을 회수해 발효·소멸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가정에서 버려진 음식 폐기물은 바이오처리 장치를 거쳐 텃밭에 사용되는 친환경 비료로 재생산된다.

이 시스템은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지난 2007년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인 음식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세대형으로 개발한 것으로, 국내 최초 실증사업인 안산시 고잔동 소재 보네르빌리지에 적용했다.

엔백㈜는 자원순환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LH의 스마트 리사이클링 시스템 기술이전을 받았다

정종용 대표는 "이번 시스템은 음식 폐기물을 공동주택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버리러 내려가지 않아도 되는 방식"이라며 "음식폐기물을 별도 수집해 퇴비로 자원화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양단열㈜는 압출법 발포폴리스티렌 단열재, 발포 폴리스티렌 단열재, 경질 우레탄폼, 준불연 PF보드, 친환경바닥제 등을 판매하는 지역 중소기업이다. 박석호기자 haitai2000@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