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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살해 후 자수한 40대 사장 구속
입력 2020.07.03. 17:36 댓글 0개[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지난 1일 부하 직원을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한 40대 대표가 결국 구속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함께 일하는 여직원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41)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 오전 11시께 A씨가 112에 전화를 걸어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함에 따라 피해자가 있는 의정부시 소재 A씨의 사무실을 확인하던 중 직원 B(25·여)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자수한 A씨는 인터넷 관련 사업을 하는 1인 기업 대표로, 숨진 직원은 지난 3월부터 업무를 도와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업무 관련 의견차로 순간 욱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범행 동기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계사항이라 자세히는 말할 수 없으나, 알려진 것처럼 치정이나 금전 관련 문제는 없었다”며 “부검에서도 성범죄 관련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자체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동기 부분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 하는대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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