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동신대, 세네갈 전력 원조 사업 공동 참여

입력 2020.07.03. 14:55 수정 2020.07.03. 14:55 댓글 0개
한전KDN 주관 사업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최근 '세네갈 주파수조정용 ESS 통합시스템 구축지원'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한전KDN이 주관하고 동신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한 관련 기업 4곳 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동신대 산학협력단은 이 과정에서 통합시스템이 만들어진 뒤 직접 운영, 관리에 나서는 세네갈 요원들의 기술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세네갈의 신재생 에너지원 급증에 따른 주파수 및 전압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전력계통 주파수조정용 ESS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주파수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은 총사업비 146억으로, 한전KDN은 사업 관리와 함께 ECS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국내 기술로 개발한 기자재 공급, 기술 자문 및 교육지원을 포함해 오는 2022년 12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서아프리카전력공동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관련 14국의 계통망을 연계해 지역간 에너지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장기적 에너지 협력체계 구축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세네갈 및 인접 서아프리카 국가의 후속 사업을 위한 대한민국 기업의 해외 진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관계자는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에서 공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공동 참여형 해외사업 지속 확대로 모두가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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