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 [속보] 삼성家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신규 선임뉴시스
- [속보] 윤, GTX-A 개통식 참석···"대중교통 혁명의 날"뉴시스
- [속보] 외교부 "이종섭 호주대사 사의에 대통령에 보고드려 수용"뉴시스
- [속보] 고위험 소아수술 연령 가산 1세→6세 미만 확대···최대 1000%↑뉴시스
- [속보] 경기·인천 신생아 중환자실 환자 하루 입원당 5만원, 지방 10만원 지원뉴시스
- [속보] 정부 "의료개혁 뒤집는 일 없다···불행한 역사 반복 안 해"뉴시스
- [속보] 정부 "교수 사직·전공의 이탈 장기화 매우 유감···대화해야"뉴시스
- 개화 늦어지는 여의도 벚꽃 [뉴시스Pic]뉴시스
- [속보]법원,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 보석 기각···구속 유지뉴시스
유엔 총장 "코로나19, 글로벌 평화·안보 위기로 번져"
입력 2020.07.03. 05:46 댓글 0개[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글로벌 평화와 안보 위기로 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다양한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며 "국제 평화와 안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국이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그 여파에 대해서도 투명하지 않았다고 여겨지는 곳들에서 공공 기관을 향한 신뢰가 침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불만이 강해질수록 불안과 폭력의 가능성도 자라난다"고 우려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혼란에 빠지면 일부 지역 내 취약한 평화 프로세스가 탈선에 빠질 수 있다"며 "테러리스트와 폭력적 극단주의 집단은 팬데믹이 조성한 불확실성을 전술상 이득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 "보건 팬데믹이 빠르게 보호 위기가 돼고 있다"며 10억 명 넘는 아이들이 학교 밖으로 내몰리고 1억3500만 명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건인력이 일상적으로 폭력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광범위한 위험들에 대해 신속하고 일치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1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세계 모든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테흐스 총장의 제안이 나온지 4달 만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브라질, 동성 결혼 20% 늘어···이성 결혼 증가율의 5배 [아테네=AP/뉴시스]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는 2022년 동성 결혼 건수는 1만1000여건이라고 2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사진은 보수성향의 정교회 국가인 그리스에서의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아테네 시청에서 결혼한 첫 남성 부부. (*본문과 관련 없는 사진) 2024.03.29.[서울=뉴시스] 정혜승 인턴 기자 = 브라질에서 동성 결혼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각) 브라질 지리통계연구소(IBGE)는 2022년 동성 간 결혼 건수는 1만10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동성 결혼 건수는 2013년 브라질에서 동성 결혼을 허용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이성 결혼과 동성 결혼을 포함한 2022년 전체 결혼 건수는 97만여 건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전체 결혼에서 동성 결혼은 1.1%를 차지했다.동성 결혼은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커플이 전체 동성 결혼의 약 60%를 차지한다.◎공감언론 뉴시스 jhhsss@newsis.com
- · '오스카 7관왕' 오펜하이머 감독 놀런, 배우자와 英 기사 작위 수훈
- · 日증시, 美증시 훈풍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50%↑
- · 마크롱 "G20 합의 하에 푸틴 정상회의 초청 가능"···크렘린은 "미정"
- ·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AI용 수요확대 기대로 반등 마감···0.73%↑
- 1광주시가 알려주는 '벚꽃 명당' 어디?..
- 2[무잇슈]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분양가 낮춘다..
- 3부산항 북항 랜드마크 부지개발 '또 유찰'···제안서제출 '無'..
- 4DN솔루션즈, SIMTOS 2024에서 최첨단 공작기계 홍보..
- 5광주 중앙공원 1지구, 공공기여금 1371억원·분양가 2395만..
- 6회식 후 갑자기 사라진 남편···범인들의 정체는?..
- 7창원시, 진해군항제 바가지요금 재점검..
- 8나흘째 이어진 사직 행렬···병원장이 교수 직접 설득하기도..
- 9이정현 "식사 잘 못하는 ♥의사 남편, 도시락 2개 챙겨"..
- 10거대 양당 맞서는 부산 진보당·녹색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