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일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일시 가동중단

입력 2020.07.02. 17:22 수정 2020.07.02. 17:22 댓글 0개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지역 대표 제조업체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생산라인이 2일 일시 가동을 중단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냉장고 생산라인을 일시중단했다고 밝혔다.

광주사업장은 냉장고 생산라인에서 제품 상·하차를 담당하는 협력업체 지게차 운전인력 1명이 확진자가 들렀던 예식장에서 동선이 겹쳐 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조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광주사업장은 가동중단과 함께 공장 전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또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는 3일 오전까지 냉장고 생산라인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다.

광주사업장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이날 주간 조로 출근했던 인력을 모두 퇴근 조치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관계자는 "협력업체 인력이 확진자가 들렀던 동선과 겹쳐 선제적 감염 예방 차원에서 냉장고 생산라인을 일시 중단했다"며 "에어컨 라인은 냉장고 라인과 공장 자체가 별도로 분리돼 정상가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옥경기자 okkim@srb.co.kr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교통정보, 미담 등 소소한 이야기들까지 다양한 사연과 영상·사진 등을 제보받습니다. 메일 srb7@hanmail.net전화 062-510-1150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사랑방미디어'

경제일반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