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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ISU 어워즈 신인상 최종 후보 올라
입력 2020.07.02. 15:54 댓글 0개11일 온라인으로 결과 발표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6·수리고)이 2019~2020시즌 최고의 신인에게 수여하는 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케이팅 어워즈 신인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유영과 함께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알렉산드라 트루소바(16), 알레나 코스톨나야(17·이상 러시아)다.
ISU 스케이팅 어워즈는 신인상을 비롯해 최우수 선수상, 베스트 의상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지도자상, 공로상 등 7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후보에 오른 선수 또는 지도자 가운데 한국인은 유영이 유일하다.
유영은 트리플 악셀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국제 무대에 자신의 존재를 널리 알렸다.
지난해 10월 2019~2020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영은 올해 1월 로잔 유스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유영은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ISU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가 4대륙피겨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2009년 밴쿠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피겨여왕' 김연아 이후 11년 만이었다.
그는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었는데, 당초 3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가 취소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유영의 신인상 경쟁자들은 쟁쟁하다.
트루소바는 살코, 토루프, 플립, 러츠 등 4개 종류의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구사한다. 고난이도 점프를 앞세운 트루소바는 2019~2020시즌 ISU 시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올해 유럽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따 시상대에 섰다.
코스톨나야는 트루소바처럼 고난도 점프를 구사하지는 않지만 완성도 높은 트리플 악셀과 표현력을 내세워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았다. 코스톨나야는 2019~2020 ISU 그랑프리 2개 대회와 그랑프리 파이널,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최우수 선수상 후보로는 일본 피겨의 간판 스타 하뉴 유즈루와 '점프 괴물' 네이선 첸(미국), 가브리엘 파파다키스-기욤 시즈롱(프랑스)이 선정됐다.
한국 피겨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브라이언 오서(캐나다) 코치는 지도자상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오서 코치는 과거 '피겨여왕' 김연아를 지도했고, 현재 하뉴와 차준환 등을 지도하고 있다.
ISU는 세계피겨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시상식을 열려고 했지만, 대회가 취소돼 시상식을 열지 못했다. ISU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시상식을 진행한다.
수상자는 2019~2020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와 그랑프리 파이널, 유럽선수권대회, 4대륙선수권대회 성적과 미디어, 피겨 팬, 전문가의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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