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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추가 확진···닷새간 38명 감염·누적 71명

입력 2020.07.01. 19:32 수정 2020.07.01. 20:43 댓글 7개
종교·요양 시설, 다단계 업체 발 집단 감염 현실화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시민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지역 총 누적 확진자는 71명으로 늘었다.

최근 닷새 동안 38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종교·요양시설과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폭증하고 있다.

1일 광주시 보건·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광주 동구·북구 주민 6명(66번~71번)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66번(70대 여성)·68번·69번(50대 여성) 감염자는 46번 확진자(동구 아가페실버센터 요양보호사·광주사랑교회 신도)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67번째(60대 남성) 감염자는 49번 확진자(금양오피스텔 발 감염)와 접촉했다.

70번(50대 여성)은 48번 확진자(금양오피스텔 발 감염)와 접촉했고, 71번(30대 남성)은 56번 확진자(금양오피스텔 발 감염)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6명 추가 확진으로 이날 하루에만 광주에서 15명이 감염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닷새 동안은 38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자는 71명까지 늘었다.

시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을 국가 지정 격리 병상으로 옮겨 치료할 계획이다.

또 광륵사, 광주사랑교회, 아가페실버센터 등 종교·요양 시설과 금양오피스텔(3층·10층 다단계 업체 사무실·숙소 추정)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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