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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민우·임기영,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입력 2020.06.30. 10:38 수정 2020.06.30. 10:39 댓글 0개KIA 타이거즈 이민우와 임기영이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최근 윌리엄스 감독이 이민우와 임기영에게 휴식을 줬다. 날씨가 점점 더워진데다 이닝 조절이 필요해 재충전의 시간을 준 것이다. 당초 이들은 지난주 키움전과 롯데전에 등판 예정이었지만 우천 취소 등의 이유로 등판이 미뤄지더니 내친김에 휴식을 갖게 됐다.
후반기 레이스를 계산한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일이다. 5위권 안에 진입했을 때 선수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주는 것이 후반기 레이스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민우와 임기영은 아직 선발로 풀타임을 뛴 경험이 없어 휴식이 필요했다.
이민우는 그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최고 많이 소화한 이닝은 61.1이닝(2019년)이다. 올해는 벌써 45.2이닝을 소화해 휴식을 주지 않으면 과부하가 걸릴 수도 있을 상황이었다.
임기영 역시 마찬가지다. 이민우 보다 많은 이닝을 소화했지만 아직까지 최다이닝은 118.1이닝(2017년)이다. 현재 43.1이닝을 던진 상황이지만 관리를 해줘서 나쁠 것이 없다. 작년에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기억도 있어 더욱 그렇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올 시즌 깜짝 선전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활약 덕분에 KIA는 5위권 안에 안착할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민우는 가뇽을 제치고 3선발로 발탁, 놀라운 경기력을 보였다. 비록 6월 들어 부진했지만 5월 한달 동안에는 5경기 중 3승을 거두며 KIA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때 평균자책점은 3.23을 찍었다.
임기영은 반대 흐름을 보였다. 6월 들어 더 좋은 공을 던지기 시작했다. 6월 4경기 동안 3승을 거두며 윌리엄스 감독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사실 그는 6월 성적표도 나쁘지 않았다. 1승 3패로 승보다 패가 많았지만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 제몫을 다 해줬다.
한 턴을 쉰 이들은 다시 이번 주에 등판할 예정이다. 장마 덕분에 휴식을 취하게 된 이민우와 임기영이 돌아와 호투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경국기자 hkk42@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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