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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산타나, 금지약물 복용으로 80G 출전 정지
입력 2020.06.29. 11:16 댓글 0개
사실상 2020시즌 아웃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에드거 산타나(29)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적발됐다.
ESPN은 29일(한국시간) 투수 산타나가 금지약물에 양성반응을 보여 MLB 사무국으로부터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무국은 산타나가 경기력 향상 금지약물 중 하나인 볼데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2017년 피츠버그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산타나는 2018년 69경기에 등판, 66⅓이닝을 책임지며 3승4패 평균자책점 3.26으로 활약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을 받아 시즌을 통째로 쉬었지만 올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5경기에 등판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재기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하지만 이번 징계로 팀당 60경기를 치르게 된 2020시즌에는 마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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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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