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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경쟁력"···대형마트의 승부
입력 2020.06.29. 10:26 댓글 0개이마트 하루 지난 계란서 한 발 더
"생산 후 유통 시간 단축 가장 중요"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대형마트가 초(超) 신선식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온라인몰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신선식품 부문을 강화하는 방법 중 하나로 제품 신선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롯데마트는 다음 달 1일부터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수도권 20개 점포에서 당일 나온 계란인 '초신선 계란'을 판매한다. 아침에 지정 농장에서 수집한 계란을 선별해 세척·포장해 그날 오후에 판매한다. 판매되지 않은 제품은 전량 폐기한다. 초신선 계란은 매장당 200팩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2980원(10입)이다.
롯데마트 신제품은 이마트가 지난달 내놓은 '어제 낳아 오늘만 판매하는 계란'을 업그레이드한 형태다. 이마트가 낳은지 딱 하루 지난 계란을 팔자 롯데마트가 막 낳은 계란을 선보였다. 보통 계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45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산란일로부터 최대 5~10일이 지나 상품화 돼왔다.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는 "대형마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선식품 생산 후 유통 시간 단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3일 돼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도축 이후 3일 이내에 매장에 진열된 돼지고기로 역시 신선도를 높인 상품이다.
또 롯데마트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인 즉석 도정미와 즉석구이 김을 다음 달 1일부터 잠실점과 구리점을 기반으로 롯데ON을 통해 전국 택배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33개 점포에서 판매 중인 즉석 도정미는 고객이 주문하자마자 도정하기 때문에 더 신선한 밥을 맛볼 수 있다. 즉석구이 김 역시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맥반석에 손으로 직접 구워내 특유의 불향이 있다. 즉석구이 김은 12개 점포에서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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