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유럽파 주축될 신태용호 2기 25일 발표

입력 2017.09.12. 13:22 수정 2017.09.12. 14:34 댓글 0개
10월 러시아·튀니지와 평가전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 준비에 착수한 신태용호 2기가 오는 25일 모습을 드러낸다.

1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월 유럽 원정 평가전에 나설 선수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천신만고 끝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신태용호는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전력 다듬기에 나선다. 신태용호는 다음달 7일 모스크바에서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를 상대한 뒤 3일 후 프랑스 칸에서 튀니지와 격돌한다.

월드컵 현장을 미리 경험하고, 유럽(러시아)과 아프리카(튀니지)의 축구를 접하는데 의미를 둘 수 있는 일정이다.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안방만 벗어나면 졸전을 펼쳤던 만큼 원정 경기 적응 해법 또한 찾아야 한다.

선수단은 유럽파 위주로 꾸려진다. 신 감독은 "최종예선 때문에 K리그가 많은 희생을 했다. 대표팀도 이들과 상생해야 한다"면서 K리거의 차출을 최소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이에 따라 최종예선 막판 차출되지 않았던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과 이탈리아 세리에A에 진출한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의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hjkwon@newsis.com

스포츠 주요뉴스
댓글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