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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홀딱 벗고 옆집 찾아간 전자발찌男
입력 2020.06.26. 16:06 댓글 0개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FILE 1. 나체로 옆집 찾아간 광산구 전자발찌男
위치추적 전자발찌를 찬 채 나체로 이웃집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1일 베란다를 이용해 옆집에 무단침입한 A(34)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새벽시간대를 이용해 세 차례에 걸쳐 이웃집을 허락없이 침입한 혐의(주거침입 등)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수차례에 걸쳐 성범죄 목적을 가지고 이웃집을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과거 성범죄 이력으로 전짜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점과 상습성 등을 미뤄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FILE 2.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알고보니 서구 절도범
상습적으로 빈 상점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가들을 대상으로 상습절도행각을 벌인 B(64)씨를 붙잡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4차례에 걸쳐 주인없는 상가에 무단침입해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절도)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빈 상점의 문을 뜯고 들어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B씨는 과거 광주 한 농산물 시장에서 일하던 당시 안면이 있던 시장 상인에게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3개월 전 출소한 B씨가 누범기간이고 범행이 상습적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이다.
FILE 3. "다른 세탁소 가지" 화정동서 벌어진 행패
세탁물을 바닥에 던지고 세탁소 주인까지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저녁 8시께 서구 화정동 한 세탁소에서 행패를 부린 C(45)씨를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는 세탁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세탁소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세탁소 주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폭행 등)다.
경찰 조사 결과 C씨는 과거에도 이 세탁소를 이용하면서 수차례 행패를 부려온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은 C씨의 상습적인 행동 등을 들여다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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