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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넓어진 여수···무안공항은 '울상'
입력 2020.06.22. 10:39 수정 2020.06.22. 10:39 댓글 4개해외여행 막히자 무안 ‘개점휴업’
코로나19로 여행객들의 뒤바뀐 관광 양상이 공항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국내 여행을 주로 다루는 여수 공항은 신규 취항사가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남도 해외 여행의 관문인 무안국제공항은 3개월째 개점 휴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여수공항에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과 진에어, 소형항공사(50인승 이하)인 하이에어가 잇따라 신규 취항하면서 운항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한 4개 항공사는 여수-김포 운항 횟수를 매일 4회에서 6회로, 제주는 3회에서 5회로 증편했다. 수요가 많은 주말에는 제주항공에서 김포노선을 1회 추가 운항한다.
운항 횟수가 늘면서 자연스레 저비용 항공사들 사이의 경쟁 체제도 생겼다. 저비용 항공사들이 그간 책정해온 김포·제주 노선 항공료는 기존 5~7만원대였으나, 최근에는 최저 1~2만원대의 특가운임까지 생겨났다.
전남도는 여수공항의 운항횟수 증편에 대해 여행객들의 관광 수요가 국내로 몰린 점이 크다고 분석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여수공항은 지난 4월까지 이용객 수가 전년 대비 43% 이상 감소했으나 최근 생활방역체계 전환을 기점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저비용 항공사들이 앞다퉈 운항 횟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여수공항이 여행객들로 붐비는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은 개점 휴업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국제선은 물론 국내선 운항이 멈춰섰다. 오는 7월도 항공기 운항 예정이 없는 상황이다.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 관계자는 "무안공항에서 정기편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국제선의 경우 제주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사천항공인데 3개 항공사 모두 국제선 운항 계획이 없다"며 "국내선(무안~제주)의 경우 운항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측이 7월 운항이 어렵다는 입장을 최근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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