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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주운 상생카드, 내가 긁어도 써지나?˝
입력 2020.06.19. 15:15 댓글 2개사랑방뉴스룸이 한 주간 우리지역 사건사고를 돌아봅니다. 이번주에는 또 어떤 사건사고가 지역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까요.
FILE 1. "길에 떨어진 상생카드, 내가 긁어도 써질까?"
길거리에서 주운 타인의 광주상생카드로 물품을 구입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북구 신안동 한 식자재 마트에서 타인의 광주상생카드를 이용해 물품 등을 구입한 A(53·여)씨를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광주 북구 내 한 버스정류장에서 주인을 잃은 광주상생카드를 주운 뒤 2만3천원 상당의 식자재를 구입한데 사용한 혐의(점유이탈물횡령)다.
경찰 조사 당시 A씨는 "남의 카드로도 실제로 결제가 되는지 궁금해서 물건을 구입해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주인 잃은 물건을 주웠을 경우 종류를 막론하고 반드시 되찾아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FILE 2. 서구 골목길서 "짜증나" 중식칼 협박男
길을 가던 행인에게 흉기를 들이민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서구 화정동 한 골목에서 5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한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0시 1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피해자에게 길을 묻다가 별다른 이유없이 짜증이 난다며 중식칼로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의 도주로를 따라 추적하다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알코올 중독인 A씨가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가족에게 신병을 인계했다.
FILE 3. 고래 싸움에 새우등 '펑' 서구 모텔 주인
싸움 도중에 모텔 주차장으로 몸을 피한 연인을 쫓아가 때리다가, 이를 말리려고 온 업주에게까지 주먹을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남자친구와 모텔 주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A(22·여)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23분께 서구 치평동 한 모텔 주차장에서 남자친구 B(22)씨를 때리다, 이를 말리려고 접근한 모텔주인 C(60)씨의 얼굴와 코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폭행)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일을 벌인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김누리기자 nurikim15@srb.co.kr 이영주기자 lyj2578@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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